인수릿지
5.9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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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설명
인수리지는 인수봉 정상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암릉이다. 또한 인수봉에서 흘러내리는 유일한 능선이기도 하다. 인수리지는 출발지점을 정확히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이동 도선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하루재를 넘어 내려가면 바로 인수산장에 도착하게 된다.
인수산장 아래 골짜기에 가면 산악인들에게 잘 알려진 ‘비둘기샘’이 있고, 그 아래로는 야영장이 여러 곳 있다.
여기에서 계곡 아래쪽으로 20m쯤 내려가 맨 아래쪽 야영장에 [등산로아님] 이라는 팻말이 서있다.
이 팻말 뒤로 오솔길이 뚜렷하게 보이며, 그길로 들어서면 인수리지 출발지로 가게된다. 야영제한구역 팻말이 있는 등산로를 따라 산 허리길을 거의 수평으로 가로질러간다. 이곳은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이리저리 나있기 때문에 그중 가장 큰 등산로를 따라가되 위로 올라가지 말고 산허리를 계속 가야 한다. 즉, 인수봉 밑단을 북서쪽으로 크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왕모래 능선을 올라서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30m 올라가면 잡목 사이로 아주 쉬운 5m 슬랩이 나오는데 여기가 리지 출발지점이다.
바로 계속해서 능선을 올라서면 6m정도의 작고 매끄러운 슬랩이 나온다. 소나무를 딛고 첫발만 내딛으면 쉽게 오를 수 있어 굳이 장비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 마당바위 아래 6m 슬랩. 소나무 상단을 딛고 올라서면 되고, 아래에서 한번만 발을 받쳐주거나 위에서 슬링을 내려주는 것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