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길

5.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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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설명

북한산 인수봉의 암벽 등반 코스인 고독의 길(고독길)은 특정 개척자가 명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고 대중적인 구전과 자연스럽게 형성된 옛 길입니다. 다만 1929년 가을에 영국의 외교관이자 산악인인 클리프 아처(C.H. Archer)가 북면을 올라 이 고독의 길 등을 통해 등반했다는 기록이 문서상 확인된 가장 오래된 초등 기록입니다. (일각에서는 1927년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박사가 올랐다는 설도 있으나 공식 기록은 아닙니다.) 난이도 5.8로 인수봉에서는 가장 수월해 초보자가 가장 많이 오릅니다. 쉽다고 확보를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주말이면 매우 붐비므로 평일에 오르는 게 좋습니다. 첫 마디, 둘째 마디는 난이도 5.6의 15m, 30m 크랙으로 홀드가 양호합니다. 동굴을 지나면 셋째 마디의 출발점. 다섯째 마디에서 귀바위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끝지점은 고독길에서 가장 시원한 장소로 발아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일곱째 마디에서 영자크랙이 나오는데, 남성이 주를 이뤘던 개척 초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덟째 마디의 참기름바위는 수많은 발길에 닳고 닳아 대개 한두번은 미끄러집니다.

필요 장비

캠 1조
루트
고독의길 (동면)개방
정보
5.10a120m5피치스포츠트래드
별점
(4.0)
위도, 경도37.6617, 126.98061